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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임상인간학연구과 임상심리학 전공과정

현대인이 안고 있는 마음의 문제는 점점 복잡해져, 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적 지식과 지원기술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한 사회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하여, 추상적인 인간이해에 멈추지 않고 구체적인 상황 속에 놓인 인간존재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행하고, 또한 전문적인 지원기술자를 양성하는 것을 연구와 교육의 목적으로 삼는다.

본 연구과에서는, 1965년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하코니와요법(箱庭療法)을 도입한 가와이 하야오 (河合隼雄)선생님께서 남겨 주신 전통을 이어받은 풍토와, 병설되어 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천리대학 카운셀링 룸’의 반세기에 걸친 임상교육활동의 실적을 바탕으로, ‘인간’으로부터 배우는 실천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살아 있는 지(知)’를 체득할 수 있도록 ‘천리대학 카운셀링 룸’을 비롯하여 병원,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실습과 연습의 장으로 삼게 하여, 임상심리사나 카운셀러 등 심리임상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고도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