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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 인사말

永 尾 教 昭

천리대학은 1925년, 사립으로서는 일본 최초의 외국어학교로서 탄생하였습니다. 당시로서는 이례적이라 할 수 있는 남녀공학제를 채택하였으며, 또한 동양 각국의 언어를 우선시하여 타교에는 유례가 없는 조선어부를 설립하는 등, 독자적인 교육이념을 철저히 실행하였습니다.

1949년, 전후(戰後)의 학제개편으로 천리대학이 된 이후에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화력을 연마하기 위해 일본 국내 최초의 LL(Language Laboratory)교실을 만들어 내었으며, 그러한 설비는 현재까지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최신의 어학 습득 메소드(method)로서 학외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또, 체육학부생을 중심으로, 각종 스포츠의 진흥을 통하여 국제교류가 추진되고,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수많은 선수들을 배출하였습니다. 나아가 천리교의 교리를 깊이 연구하는 것을 기본으로, 종교적인 시야에서의 인간탐구를 통해 인간본연의 모습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태도를 직시하는 인간학부,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야마토(大和)지역의 이점을 살리는 문학부를 갖추고, 또한 사회의 요청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임상심리사의 양성을 목적으로 대학원 석사과정도 개설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개교 이래 현재까지 90년 동안, 항상 시대에 앞서서 사회를 리드해 온 천리대학의 역사에는, 건학정신에 명문화되어 있는 즐거운 삶의 세계건설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가 관철되어져 왔습니다.

또한 본교는 역사적 · 문화적 유산을 크게 이어받고, 자연에도 혜택받은 야마토(大和)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도서관과 참고관을 부속시설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본교의 커다란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나아가 본교는, 천리교 교회본부의 신전으로 상징되는 종교적 분위기에 둘러싸인, 마음이 안정되는 장소, 마음이 따뜻해지는 장소에 위치해 있어, 본교에서 배우는 학생이 ‘“타인에 대한 헌신”으로 상징되는 천리정신’, ‘국제감각’, ‘과거와 현재에 입각한 미래지향’을 익히는 데에 있어 더할 나위 없는 환경 속에 있습니다.

2010년 4월, 천리대학은 학부개조를 실시하였으며, 새로운 국제학부에서는 한층 더 깊은 국제교류 · 문화이해를 지향하며 유학제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육학부에서도 다양한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코스를 확충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해 가는 사회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종교성과 국제성을 겸비한 유위(有爲)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하여, ‘길은 세계로’를 키워드로, 천리대학은 가일층의 발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